[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영향은 8일, 5일째 1만명을 넘기면서 최고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신규 환자 1만9천323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9천132명, 해외유입 사례는 19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천847만1천172명(해외유입 3만6천701명)이다.

중대본은 1주 전보다는 9천8백여 명, 2주 전보다는 만2천여 명이나 늘어 유행 증가세가 뚜렷해 긴장한 모습이다.

또한, 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2명, 27일째 두 자릿수이다.

코로나19로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60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천541명(13.3%)이며, 18세 이하는 4천048명(21.2%)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9천132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만4천434명)이며, 수도권에서 1만0932명(57.1%), 비수도권에서  8천200명(42.9%)이 발생하였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82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7.8%, 준-중증병상 16.4%, 중등증병상 8.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3%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8만6천120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8천646명(수도권 10,650명, 비수도권 7,996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1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38개소이며,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13개소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2,902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321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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