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영향은 10일, 이틀 연속 2만 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신규 환자 2만410명으로 어제보다 백여 명 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0,160명, 해외유입 사례는 25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누적 1천851만1천845명(해외유입 3만7천178명)이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만여 명, 보름 전보다 1만 3천여 명 많아진 수치 인것.

코로나19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7명으로 전 날보다 6명 늘어났다.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64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천055명(15.2%)이며, 18세 이하는 4천553명(22.6%)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0160(최근 1주간 일 평균  17,265.0명)이며, 수도권에서 1만1천543명(57.3%), 비수도권에서 8천617명(42.7%)이 발생하였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천82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8.4%, 준-중증병상 17.0%, 중등증병상 12.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0%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0만7천113명이다.

전 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0449명(수도권 11,671명, 비수도권 8,778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1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36개소이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08개소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2천913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천338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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