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산업 연계 관광명소 개발로 좋은 일자리 마련"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한국언론미디어주식회사(대표 전태수)가 제주한라대학교의 가족회사가 됐다. 

한국언론미디어는 지난 6일 제주한라대학교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콘텐츠 산업과 연계한 관광명소 개발에 발맞춰 가기로 했다. 

한국언론미디어주식회사-제주한라대 가족회사 협약식 (왼쪽부터 이용성 제주한라대 교수, 전태수 한국언론미디어 대표)
한국언론미디어주식회사-제주한라대 가족회사 협약식 (왼쪽부터 이용성 제주한라대 교수, 전태수 한국언론미디어 대표)

한국언론미디어는 앞으로 영화, 드라마 등의 세트장, 촬영장 등을 제주의 새로운 관광상품과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제주한라대와 협력을 이어간다. 

제주한라대는 한국언론미디어와 새롭게 조성되는 관광명소에 적합한 인력을 수급하고 지역 사회와 공존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다. 

전태수 한국언론미디어 대표는 "제주도가 세계적 관광지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관광상품이 만들어져야 한다"면서 "콘텐츠 산업과 연관시킨 관광상품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용성 제주한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카지노 딜러를 양성하고 카지노 세트장 구성을 돕기로 했다. 

제주한라대는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K)에 선정돼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지역의 발전과 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하고 이를 가족회사라는 이름으로 묶었다. 현재 제주한라대는 500여개의 가족회사와 계약을 했고, 산학협력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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