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10일, 21시기준 또 다시 1만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1만2천21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관련, 이날 오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0160(최근 1주간 일 평균  17,265.0명)이며, 수도권에서 1만1천543명(57.3%), 비수도권에서 8천617명(42.7%)이 발생하였다.

또한,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1만9천842명)보다는 7천629명 적다.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감소한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1주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5천880명)의 2.1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6일(3천301명)의 3.7배로 급증했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58.5%)으로 경기 3천892명, 서울 2천625명, 인천 631명으로 총 7천148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체 (41.5%)으로 경남 658명, 경북 534명, 충남 490명, 대전 469명, 대구 420명, 부산 346명, 제주 341명, 울산 331명, 충북 317명, 전북 315명, 강원 313명, 광주 267명, 전남 236명, 세종 28명등으로 총 5천65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1만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1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1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천522명→1만712명→1만48명으로 최근 1주일 기준 [6천249명→1만8천136명→1만9천363명→1만8천505명→1만9천323명→2만286명→2만410명으로 하루 평균 1만7천4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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