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11일, 21시기준 3만명 대로 껑충 뛰었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3만5천8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관련, 이날 오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2천513(최근 1주간 일 평균 1만8천183명)이며, 수도권에서 7천177명(57.4%), 비수도권에서  5천336명(42.6%)이 발생하였다.

또한,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1만2천213명)보다 2만3천592명 급증하면서 2.9배가 됐다. 주말이 지나면서 검사 건수가 늘어난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주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7천146명)의 2.1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9천299명)의 3.8배로 급증했다.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57.5%))으로 경기 1만187명, 서울 9천412명, 인천 1천875명으로 총 2만600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체 (42.5%)으로 경남 2천106명, 부산 1천483명, 대구 1천280명, 충남 1천245명, 경북 1천162명, 울산 1천1명, 전북 991명, 충북 976명, 대전 914명, 강원 889명, 전남 754명, 광주 699명, 제주 511명, 세종 320명등으로 총 1만5천205명이다.

이날 21시기준, 3만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2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1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천522명→1만712명→1만48명→6천249명으로 최근 1주일 기준 [1만8천136명→1만9천363명→1만8천505명→1만9천323명→2만286명→2만410명→1만2천693명으로 하루 평균 1만8천388명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