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장발달 ▲정신건강 ▲신의료기술 보장영역과 ▲할인제도 ▲오은영 박사의 육아 콘텐츠 영역을 강화한 상품이다.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중증질환 산정특례(뇌혈관·심장)보장'과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 비급여 및 신의료기술 치료를 대비할 수 있고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지원비' 2종을 포함한 총 11개의 신규 특약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특정변형두상진단비 ▲난청(노년난청 제외)진단비 ▲질병악안면수술비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치료비 ▲성조숙증Ⅱ약제치료비 ▲출산전선별검사이상소견진단비 특약도 포함됐다.
자녀의 지문 사전등록 확인서 제출 시 1년간 보험료가 3% 할인된다. 3인 이상 자녀에만 적용됐던 '다자녀가정 할인제도'는 2인 자녀까지 확대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자녀보험은 태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긴 시간동안 함께하는 보험인만큼 선천이상은 물론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대두되는 새로운 영역의 위험까지 균형있게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보험의 본질적인 보장은 물론 사회 안전을 위한 공익사업 연계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windf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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