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착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착한 여름나기 캠페인은 환경부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공동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전 직원 탄소중립 실천 서약을 실시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실천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건강과 환경에 2로운 여름나기 에너지 절감법’ 슬로건 아래 ▲에너지 냉방온도 2도 높이기 ▲에어컨 사용 2시간 줄이기 ▲에어컨과 선풍기 함께 사용하기 2콤보 ▲퇴근 시 체크리스트 2개(플러그 뽑기와 소등) ▲그럼 2만 칼퇴!(야근 문화 줄이기)로 구성됐다. 아울러 '2로운 에너지 절감 실천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고 점심시간 일괄 소등, 본점 및 주요 대형건물 냉방온도 상향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을 바탕으로 일상 속 에너지 절감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손쉽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일상 속 여름철 에너지 절약법을 인증하면 당첨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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