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이봄소리,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 완벽 소화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봄소리가 ‘링크’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링크’에서 지화동 지구대 경사 ‘황민조’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봄소리는 한때 사랑했던 연인 지원탁(송덕호 분)과 직장에서선후배 사이로 불편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공과 사 구별이 확실하고 뛰어난 직감으로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다.

극 중 황민조는 동네 순찰을 돌며 주민들의 민원 해결함은 물론, 예상치 못하게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해결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사명감이 투철하고 마음 따듯한 경찰로 활약하고 있다.

무대에서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는 이봄소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까지 영역을 확장시키며 차세대 배우로서 도약할 가능성을 충분히 내비쳤다.

한편, 이봄소리가 활약하고 있는 ‘링크’는 매주 월,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