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민우, 영화 ‘동감’ 캐스팅...‘여진구와 호흡’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남민우가 영화 ‘동감’에 캐스팅 됐다.

22년 만에 리메이크 되는 ‘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극 중 남민우는 용(여진구 분)의 절친 ‘박남해’ 역을 맡았다.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에서 ‘플레이어3’로 수준급의 기타 연주 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남민우는 주인공 ‘비지터’로 캐스팅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처럼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배우 남민우는 영화 ‘동감’을 통해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 할 예정이다.

한편, 남민우가 출연을 확정한 ‘동감’은 지난 5월 크랭크인 하여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