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 참관 및 간담회

한덕수 국무총리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산업계 관계자 등이 12일 오후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장 안희명)를  방문해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간담회’에 참석해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디지털 인재 양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한덕수 국무총리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산업계 관계자 등이 12일 오후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를 방문해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장 안희명)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2일 오후 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간담회’에 참석해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디지털 인재 양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총리실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최초의 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해 산업계의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과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실적이 좋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방문 일행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의 취업지원센터, 실습실 등 최신 시설 견학과 함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AI 면접 시연,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그램 개발 실습 수업을 참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산업계 관계자 등이 12일 오후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장 안희명)를 방문해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간담회’에 참석해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디지털 인재 양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한덕수 국무총리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산업계 관계자 등이 12일 오후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장 안희명)를 방문해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간담회’에 참석해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디지털 인재 양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간담회에 앞서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안희명 교장이 학교 현황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대졸자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특히,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 중에서도 높은 취업률과 취업유지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산업계 관계자,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안희명 교장, 재학생, 교사, 학부모, 졸업생 등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소프트웨어 교육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교육 현장, 기업체의 관점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정부에서 어떤 지원이 더 있으면 좋을지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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