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인수위 ‘류제화’ 대변인 사퇴...“청년이라는 것은 감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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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인수위 ‘류제화’ 대변인 사퇴...“청년이라는 것은 감투가 아니다”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2.07.13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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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의 류제화 대변인은 인해 대변인직을 사퇴하고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후보로 출마했다. 위 사진은 최민호 세종시장 인수위원회의 일일 브리핑에서 류제화 대변인임.(사진=이기종 기자)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의 류제화 대변인은 지난 11일부로 대변인직을 사퇴하고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후보로 출마했다. 위 사진은 최민호 세종시장 인수위원회의 일일 브리핑에서 류제화 대변인임.(사진=이기종 기자)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류제화 대변인이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대변인직을 사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최민호 세종시장 인수위원회의 대변인직 사퇴는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선거와 연관이 되어 있으며 그동안 대변인으로 활동하던 류제화 변호사는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에 출마했다.

류제화 前대변인은 지난 11일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후보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과 세종시는 변화의 기로에 놓여 있다”면서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시장을 배출한 것에 만족하고 과거에 머무를 것인지 시민들에게 수권 능력을 보여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년이라는 것은 감투가 아니다”라며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화합하는 세종시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후보 출마선언문의 전문이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지금 대한민국과 세종시는 변화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대통령도, 시장도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바뀌었습니다.

세종시에서는 8년간의 민주당 집권을 뒤로 하고 최민호 시장이 탄생했습니다.

이제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집권 여당이 되었습니다.

당원들과 함께 국민의힘 소속 시장과 시의원들을 매개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갈림길 앞에 서 있습니다.

시장을 배출한 것에 만족하고 과거에 머무를 것인지, 시민들에게 수권 능력을 보여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그 선택지 속에 만 38세 정치 신인 류제화가 있습니다.

저는 비록 당경력은 짧지만, 덕분에 누구에게도 빚진 것이 없습니다.

당내 갈등과 분열 구도로부터도 자유롭습니다.

제가 시당위원장이 되어 변곡점 위에 있는 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국민의힘 세종시당을 미래가 있는 강한 집권 여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 앞에는 산적한 현안들이 많습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무엇보다도 일하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세종시를 단순한 행정수도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는 미래전략수도로 탈바꿈시키려는 최민호 시정을 뒷받침해야 합니다.

세종시는 국가가 주도해서 건설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윤석열 정부와의 호흡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으로 일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의제 중 하나인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그중에서도 인수위 내 세종TF를 이끌어 윤석열 정부의 세종시 국정과제를 설정하고 다듬었습니다.

세종시에 돌아와서는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맡아 최민호 시정의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

세종시에 관한 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최민호 시장의 시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이 되어 최민호 시장,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협업하고 윤석열 정부와 소통하여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이자 미래전략수도로 만드는 데필요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세종시의 평균연령과 일치하는 만 38세의 청년입니다.

세종시에 살며 열심히 일하고 애 키우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보통 시민이기도 합니다.

젊은 도시 세종에 걸맞은 젊은 시당위원장이 되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겠습니다.

시당위원장이랍시고 당원들 위에 군림하려 들지 않고 젊은 시당위원장답게 당원들을 모시겠습니다.

청년이라는 것은 감투가 아닙니다.

젊음을 내세워 세대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지 않겠습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한데 어울릴 수 있는 화합하는 세종시당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앞으로 세종시는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될 뿐 아니라 경제특구와 교육특구로 지정되어 창의와 도전이 넘쳐나는 도시가 될 것이고 특별자치시다운 행·재정 특례의 도입으로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도시가 될 것입니다.

제가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이 되어 세종시의 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변화하고 혁신하는 리더십, 일하는 리더십, 젊은 리더십으로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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