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 안정화 위한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추진

[전북=뉴스프리존]길진원기자=임실군이 농가의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첫 시행하는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은 임실군 농업인들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안정적 경영을 위해 금융기관(NH농협은행)으로부터 대출(지방자치단체 협약 대출)받은 융자금의 이자를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실군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임실군이 농업경영 안정화 위한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상반기에 대상자 13명을 선정하였고, 융자액 3억6000여만원에 대한 이차보전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 대상자를 추가 모집 중이다.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은 지방자치단체 협약 대출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군이 대상자를 선정한다. 융자금은 농‧어‧축산 분야의 생산소득사업일 경우 최대 3000만원, 기반 시설 조성일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 가능하다. 군은 융자금 발생에 따른 이자 중 최대 2.5% 이내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상 주소)하며 융자금 신청 분야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으로, 오는 22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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