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로드FC 헤비급 파이터 배동현이 로드FC 061에 출격한다.

배동현 ⓒ로드FC 제공
배동현 ⓒ로드FC 제공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베테랑이라 평가받고 있는 배동현은 ‘괴물 레슬러’ 심건오의 복귀전 상대로 지목되면서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배동현은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 지부장, 체육관 운영, 훈련 등을 모두 소화해 내며,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배동현은 “로드FC 무대는 꿈의 무대였고, 그 꿈의 무대 위에서 시합을 한다는 건 정말 감격스럽다”며 “어떻게 보면 늦은 나이에 시작해! 정말 열심히 훈련해 오며 올라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3년 만에 복귀전을 하는 심건오 선수의 복귀전 상대가 되어 감사하다”며 “심건오 선수와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 이렇게 매치를 하게 되니. 기분이 묘하지만 로드FC 스타 그리고 우리나라 헤비급 컨텐더인 심건오 선수와의 매치는 참 설레고 흥분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배동현은 “저희의 매치는 이번 대회 어떤 경기 보다 화끈하고 재밌는 경기가 될 거라 믿는다”며 “이번 경기에 모든 걸 쏟아부어 승리하여 3연승 꼭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ROAD FC 061은 오는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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