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넥슨(대표 이정헌)은 8월 22일까지 '제7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22'(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의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메타버스 채널 'NYPC PARK'도 오픈한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 7회째다. 기존 예선대회를 총 2라운드의 '라운드제도'로 개편한 올해 NYPC는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이 참가대상이다.

온라인 절대평가인 Round 1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시행되며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총 7개의 문제가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이썬', '자바', 'C#', 'C++', 'C'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메타버스 채널 'NYPC PARK' (자료=넥슨)
메타버스 채널 'NYPC PARK' (자료=넥슨)

올해 NYPC는 참가희망자 및 참가자들에게 새롭게 바뀐 대회방식에 대한 사전 충분한 정보 제공과 쉽고 재미있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7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메타버스 채널 NYPC PARK를 운영할 예정이다.

NYPC PARK는 10월 29일 오프라인 본선 대회가 개최될 넥슨 사옥을 온라인으로 구현했으며 청소년들은 메타버스 채널에서 본선 현장을 간접 체험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해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대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NYPC PARK는 29일 '한눈에 알아보는 NYPC 2022' 튜토리얼 콘텐츠를 오픈한다. 또 코딩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역할도 가능하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확 달라진 올해 NYPC는 참가자들의 대회 참여 기회가 확대돼 코딩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경험의 장이 될 것" 이라며 "누구나 도전 가능한 시뮬레이션 문제 출제로 대회 참여의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더욱 집중한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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