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14일, 21시기준 3만명 후반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3만7천13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관련, 이날 오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8천85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6천806.9 명)이며, 수도권에서 2만2천116명(56.9%), 비수도권에서 1만6천742명(43.1%)이 발생하였다.

또한,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3만8천51명)보다는 917명 줄었지만, 동시간대 기준 4일 연속 3만명을 넘겼다. 이날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7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8천625명)의 1.99배로,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졌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55.04%)으로 경기 1만433명, 서울 8천951명, 인천 2천78명으로 총 2만438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체 (44.96%)으로 경남 2천64명, 경북 1천619명, 대구 1천339명, 충남 1천328명, 부산 1천246명, 강원 1천120명, 전북 1천70명, 울산 1천54명, 충북 1천41명, 대전 1천6명, 전남 855명, 제주 853명, 광주 818명, 세종 259명등으로 총 1만6천696명이다.

이날 21시기준, 3만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5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1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천522명→1만712명→1만48명→6천249명→1만8천136명→1만9천362명→1만8천504명 으로 최근 1주일 기준 [1만9천308명→2만273명→2만403명→1만2천682명→3만7천351명→4만266명→3만9천196명으로, 하루 평균 2만7천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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