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홍서희가 ‘환혼’에서 이재욱 향한 연심을 품게 되었다.

홍서희 ⓒ환혼 방송화면
홍서희 ⓒ환혼 방송화면

지난 16일 방영된 ‘환혼’에서 세죽원에 도착한 윤옥은 허염 선생이 오랫동안 장욱의 기문을 열어주고, 진기까지 나누어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만취로 인해 잠들어 있는 장욱을 지긋이 바라보는 윤옥을 보고 허염은 자리를 비켜주며 둘의 관계가 발전되기를 희망하는 미소를 지었다.

잠시 후, 숙취로 인해 깬 장욱은 잠결에 윤옥에게 기대게 되고, 윤옥은 미묘한 설렘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허염이 윤옥을 박진과 김도주에게 소개 해 주며 장욱과 그녀의 관계를 설레발치고, 갑자기 나타나 윤옥을 데리고 가는 장욱을 보고 김도주와 허염은 핑크빛 관계를 기대하게 된다.

장욱은 윤옥에게 환혼인에 대해 말하지 말아달라는 부탁하고, 이걸 빌미로 윤옥은 그와 정식으로 통성명을 하게 되었다. 숙취로 고생한 장욱의 곁을 지켜온 윤옥은 그를 위해 탕약을 준비했다고 말을 하지만 욱은 또 한 번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뜨게 되고 그 뒷모습을 보며 윤옥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서희 ⓒ환혼 방송화면
홍서희 ⓒ환혼 방송화면

이처럼 홍서희는 장욱과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발전 해 나갈지에 대한 의문과 더불어 윤옥이란 캐릭터가 추후 어떠한 인물로 발전해 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에서 어린지수 역으로 데뷔한 홍서희는 ‘피타는 연애’,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오가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홍서희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어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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