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프리존] 길진원기자=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가 18일 본회의장에서  제320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제9대 의회 개원 후 개최하는 첫 임시회인 이번 회의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임실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8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기획감사실, 행정지원과, 재무과, 문화체육과, 관광치즈과 등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로부터 군정 현황과 향후 군정 계획을 듣는다.

무엇보다 이번 제9대 의회는 전체 의원 8명 중 초선의원이 5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주요 현안에 대한 폭넓은 자료 요청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와 민선 8기집행부가 군정을 논의하는 첫 번째 회기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각 부서 업무 보고시 집행부의 주요 추진 방향 등을 점검하고, 건전한 군정 방향을 제시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미래지향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선진 지방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