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3차 교육 성료… 향후 다양한 주제로 진행 예정

인권교육마치고 단체기념촬영 / (사진=대한간호협회)

[뉴스프리존=송민수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진행했던 성폭력 주제 간호사 인권교육이 2월 2일 3회차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성폭력, 성희롱 예방교육-사례를 중심으로’주제로 진행된 이번 인권교육은 1월 19일(1차), 1월 26일(2차), 2월 2일(3차)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인권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추천한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 원장이 맡아 진행했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2시간에 걸쳐 성폭력 예방법을 다양한 상황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사례를 폭넓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저항하기 힘든 상황에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공공성이 강한 기관에서의 권력형 성폭력 피해 사례와 함께 현실적인 대처방안 등에 대해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주제로 간호사 인권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간호사 인권침해 사례 현황 파악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으로 신고도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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