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1일 성남시의회 의장실과 박광순 의장 자택 압수수색 진행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성남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해 검찰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촉구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시의회 (사진=주영주 기자)
성남시의회 (사진=주영주 기자)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의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살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21일 성남시의회 의장실과 박광순 의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자당 의장이 연루된 금품살포 및 매수 사건에 대해 성남시민께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금품을 살포하고, 받은자와 정당에 대한 철저한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의장 선거는 민주당과는 무관함을 강조하며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한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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