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세종대교수, 2년 연속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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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세종대교수, 2년 연속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선정
  • 박나리 기자
  • 승인 2022.07.2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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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영어영문학전공 김수연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대 영어영문학전공 김수연 교수(가운데)와 연구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세종대 영어영문학전공 김수연 교수(가운데)와 연구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세종대 제공)

세종대는 26일 김수연 교수가 2022년도 사업의 2차 공모에서 음성 영역의 ‘중노년층 방언 데이터’ 과제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이며, 사업비는 총 37억 5,280만 원이다. 이 중 김 교수 연구팀은 6억 원을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는 중노년층 방언 사용자의 음성 데이터 4,000시간 분량을 수집해 AI 음성인식이 가능하도록 정제하고 가공하는 내용이다. 김 교수 연구팀은 데이터 수집과 구축을 기획했다. 연구팀은 전라, 충청, 경상, 강원, 제주 등 전국 5개도 중노년층 화자의 발화 의도와 감성지수를 파악하고, 구축된 데이터는 노인 챗봇, 응급상황 인식 알리미 서비스 등 고령인구를 위한 인공지능 산업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과제에 김 교수는 8개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원했다. 세종대 영어영문학전공 재학생, 대학원생, 졸업생 등 약 40명의 인원이 선발되어 데이터 구축과 가공 작업에 참여한다.

김 교수는 2021년 동일 사업의 ‘외국인 발화 한국어 데이터 구축’ 과제를 직접 기획하고 수행한 바 있다. 총 8개월간 4,300시간 분량의 외국인의 한국어 발화 데이터를 수집해 데이터를 구축했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은 전 학문 분야에서의 협업을 요구하는 다학제적 연구 산물이라는 점을 인문학도들도 인식해주었으면 한다. 우리 모두가 마주하게 될 고령화의 현실 앞에서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조금이라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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