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오영수가 ‘한국 공연관광’홍보대사, 댄서 모니카가 ‘2022 웰컴 대학로’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오영수, 모니카 ⓒ한국관광공사 제공
오영수, 모니카 ⓒ한국관광공사 제공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오영수는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를 알릴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전에는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과 조화를 이룰 때 세계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로는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라며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니카는 “학로는 열정이 꽃피는 공간이자 많은 예술가들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장소”라며 “뜻깊은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대학로를 중심으로 공연관광을 활성화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관광매력 국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 웰컴 대학로’는 9월 24일~10월 30일까지 대학로 일원에서 진행되며, 홍보대사들과 함께 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들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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