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NH농협 오산시지부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오산시에 장학금 600만원을 25일 기탁했다.
김병배 NH농협 오산시지부장은“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회복과 더불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삶의 활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학생들에게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되어 주셨듯이 시에서도 저소득층 지원에 복지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최근 5년간 총 2억원 상당의 꾸준한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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