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임기제공무원 7명 및 의회직원 1명 임명장 수여

[경기=뉴스프리존] 이윤경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8명(일반임기제공무원 7명 및 의회직원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 임용 기념사진 (사진=고양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 채용은 지난 1월 13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로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하는 전문 인력을 둘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올해는 의원 정수의 1/4 범위에서 채용하고 내년에는 1/2 범위로 연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기획행정‧환경경제‧건설교통‧문화복지 전문위원실에 각 2명씩 배치돼 의원들의 ▲조례안 작성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정책개발 등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그에 수반되는 활동에 대한 실무지원을 하게 된다.

김영식 의장은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해 줄 정책지원관이 임용됐으니 의회의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는 “2023년 정책지원관 9명 추가 채용으로 총 17명을 임용하여 입법‧정책 기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자치분권의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