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양도면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

[인천=뉴스프리존] 문찬식 기자 = 인천 강화지역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 온정을 나눴다.

▲불은면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부녀회는 2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개별 포장, 관내 어려운 이웃 48가구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불은면 새마을부녀회 최옥임 회장은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도면 새마을부녀회도 이날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양도면 새마을부녀회 박영숙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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