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한화생명은 지난 18일부터 2주 동안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잡오프(Job-Off)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준비 중인 직원 13명의 합숙을 지원하는 과정이며 업무공백과 관계없이 월급과 수당은 동일하게 지급된다.

보험계리사를 준비 중인 한화생명 직원들 (사진=한화생명)
보험계리사를 준비 중인 한화생명 직원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018년부터 보험계리사 내부 육성을 위해 잡오프 및 온라인 과정을 운영해왔다. 합숙에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다. 사측은 내년부터 새로워진 회계제도 도입으로 보험계리사 전문인력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최근 4년간 3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보험계리사 2차 시험일정은 7월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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