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숲체험 시설 놀자숲 1년 만에 재개장

[경기=뉴스프리존] 이윤경 기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수도권 최대의 숲체험 시설인 동두천 ‘놀자숲’이 28일, 휴장 1년 만에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시 탑동동에 위치한 놀자숲 (사진=동두천시청)

동두천시 탑동동에 위치한 놀자숲은 18만㎡의 부지에 조성된 계절과 날씨,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숲체험 시설로, 실내에는 ▲ 펀클라임 ▲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코스 ▲슬라이드 등이 조성되어 있고, 실외에는 ▲익스트림 슬라이드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동두천시는 놀자숲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중순 ㈜펀포레스트와 3년간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와 관련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운영요원에 대한 교육과 내부 체험시설에 대한 테스트 등 개장 운영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시설 이용은 야놀자, 네이버 등을 통한 온라인 예매는 물론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펀포레스트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놀자숲이 개장되면 다양한 시설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 시설 보완 등을 통해 이용객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촉진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놀자숲이 향후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관광 시설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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