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신예 인제중 이새봄, 5일 만에 또 금메달 획득!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창던지기 유망주 이새봄(인제중1) 선수가 지난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3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창던지기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자 중등부 창던지기 결선에서 우승 차지한 이새봄 선수 (사진=인제군청)

이는 지난 18일 정선군에서 개최된 제20회 회장배 전국중고등학교육상대회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한 지 5일만이다.

1차 시기에 37.56m의 기록을 내고 결승에 1위로 진출한 이새봄 선수는 6차 시기에서 37.66m의 기록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향후 이새봄 선수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보은에서 진행되는 육상꿈나무 하계훈련에 참가한 후 8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제51회 추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함께 출전한 김다솔 선수(인제중3)는 35.57m의 기록으로 창던지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전국 여중부 창던지기에서 인제중학교가 금메달, 은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또한 남자초등부 포환던지기 부문에 참가한 이현수 선수(인제남초6)도 13.00m로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 인제군은 출전한 선수가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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