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정장선 평택시장, 문재도 H2KOREA(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 보급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회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조혜영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참석
[경기=뉴스프리존]김경훈/김정순 기자=지난해 7월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을 선포하고, 20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던 경기도와 평택시가 27일 1일 최대 7톤, 연간 약 2,450톤의 수소 생산시설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우리가 극복해야 할 미래 도전과제 가운데 하나가 기후 변화입니다. 평택 수소생산시설이 수소경제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지난 4년간 노력이 첫 결실을 맺은만큼 평택항 일대를 세계 최대 수소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가 기간산업 최대 밀집 지역인 평택항 일대를 도시~산업단지~항만을 연계한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평택 수소생산시설은 2019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79억, 시비 70억, 민간 81억 등 총 2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올 12월에는 평택항에 전국 최초로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준공하는 등 명실공히 ‘수소 선도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평택소식이었습니다.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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