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활동 모범 보여...제7회 도시재생 한마당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

[인천=뉴스프리존] 문찬식 기자 = ‘2022 인천도시재생 주민참여경진대회’에서 강화군 남산마을 주민활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산마을은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와 강원도가 주최하는 ‘제7회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여하는 기회를 얻었다.   

▲‘2022 인천도시재생 주민참여경진대회’에서 강화군 남산마을 주민활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강화군)
▲‘2022 인천도시재생 주민참여경진대회’에서 강화군 남산마을 주민활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강화군)

남영우 주무관에 따르면 남산마을은 ‘깨끗한 남산마을 만들기’, ‘마을쓰레기 환경캠페인’, ‘마을정원조성’, ‘안심골목’ 등 주민활동을 모범적으로 해오고 있다. 

3월에는 주민들이 나서 ‘강화남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고, 5월에는 인천시의 ‘예비마을기업’에 지정되면서 주민활동 운영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남산마을 주민들은 또 강화군행복센터 내에 ‘행복카페’와 ‘푸드스토어’를 운영하며, 수익을 마을사업에 환원하는 선순환 사업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높은 주민참여의식을 통해 공동체 활동과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전 중”이라며 “지역에 활력을 주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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