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28일 제10기 ‘꽃보다 청춘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꽃보다 청춘 대학은 기존 ‘상현장수대학’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2의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28일 제10기 ‘꽃보다 청춘대학' 졸업식을 가졌다.(사진=용인시)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28일 제10기 ‘꽃보다 청춘대학' 졸업식을 가졌다.(사진=용인시)

이날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졸업식에선 8주간 건강 댄스, 추억의 소풍,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4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2011년 1기 졸업생 70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졸업생은 530명에 달한다.

송헌정 주민자치위원장은 "꽃보다 청춘대학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