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첫 전체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과 출범한 민선 8기 첫 전체 간부회의를 주재했다.(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과 출범한 민선 8기 첫 전체 간부회의를 주재했다.(사진=오산시)

이날 간부회의는 지난 21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의 재정위기 상황과 이에 따른 특단의 긴축재정 시행을 언론에 공표한 후 처음 개최됐다.

각 부서의 전반적인 주요 현안이 주제에 올랐다.

이권재 시장은 각 현안마다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면밀히 살피고 진단하며 “앞으로 오산시의 모든 사업을 추진해 나갈 때,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닌지 혹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간부 공무원이 직접 철저하게 검증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8기는 재정 위기에 직면한 오산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출범한 만큼,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뭉쳐 특단의 대책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힘써 달라”며 오산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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