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서 버스 승용차와 충돌 후 다리 아래로 추락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30일 오후 5시쯤 충남 논산시 연산면 관동리 관동다리 교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25인승 카운티 버스와 쉐보레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충격을 받은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버스에 타고 있던 A씨(28, 여)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관동다리 교차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운행하다 충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