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오후부터 예스24 티켓, 부산은행 전 지점서 예매 가능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오는 11월 5일,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가 티켓판매를 시작으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부산시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을 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8년 부산불꽃축제
2018년 부산불꽃축제 ⓒ부산시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05년 APEC정상회의 기념행사 일환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로 17번째를 맞는다. 2019년까지 정상적으로 개최되다가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고, 2021년에는 북항, 남항, 다대포항 등지에서 분산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판매 예정인 유료 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10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5000석) 등 총 6000석이다. 공식 판매 대행사 예스24 티켓에서 R석과 S석을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는 S석만 직접 방문 예매할 수 있다.

불꽃축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부산 불꽃축제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한다. 해외초청불꽃쇼, 부산멀티불꽃쇼 등 약 1시간의 불꽃 연출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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