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간 입장권 갖기 릴레이 첫발 내디뎌

[전남=뉴스프리존]박우훈 기자= 세계인의 정원축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약 2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시민과 단체들의 염원과 열망이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정원박람회 사전 입장권 구매 약정식 모습
정원박람회 사전 입장권 구매 약정식 모습

순천시는 8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정 기부금 전달식과 전기간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 200만 원, 순천시어린이집 연합회 620만 원,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100만 원, 풍덕동 통장 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서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전 시민 입장권 갖기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순천시장 및 순천시 간부 공무원,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및 간부 공무원들이 선두주자로 입장권 구매 약정에 서명하며 박람회 전기간 입장권 갖기 릴레이의 첫발을 내디뎠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시민, 단체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순천농협은 1억 5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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