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과 글로벌 지사 컴투스USA가 함께 개발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일러스트 작가 쿠나의 한정판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하는 작가 쿠나의 NFT 이미지. (자료=컴투스홀딩스)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하는 작가 쿠나의 NFT 이미지. (자료=컴투스홀딩스)

판매를 시작한 NFT는 'Journey With Cuna'라는 제목으로 쿠나(Cuna)라는 행성에서 온 하얀마녀가 지구를 방문해 세계 각지의 명소를 여행한다는 콘셉트릐 작품이다. 이 컬렉션에서는 12곳의 세계적인 명소를 배경으로 하얀마녀의 동화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오는 11월까지 태국, 브라질, 영국, 독일, 미국, 한국 등을 배경으로 작가 쿠나의 NFT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며, 첫 번째 NFT 작품은 태국 방콕의 초고층 빌딩 마하나콘을 배경으로 한다.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이는 만큼 구매자들을 위한 특전으로 구매한 NFT와 동일한 실물 액자를 선물한다.

쿠나 작가는 2021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주목하는 작가 12인에 선정되었으며, 부산국제 영화제 굿즈 제작에도 참여했다. 작년에 진행한 '하얀마녀 NFT 프로젝트'는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