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근로자 1명이 공장 건물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다.

이미지.(뉴스프리존)
이미지.(사진=뉴스프리존)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11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근로자 A씨가 건물 10층 높이에서 2시간가량 투신 소동을 벌이다 동료들의 설득으로 소동을 멈추고 내려왔다.

투신 소동이 벌어지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건물 아래 바닥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A씨는 이날 직장문제로 이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