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7월 29일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ETF', 'TIGER 200커버드콜5%OTM ETF', 'TIGER 200커버드콜ATM ETF' 분배금 지급 기준일을 매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사측은 월분배 ETF가 매월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해 연금생활자에게 적합하며 혁신성장테마 ETF 등 다양한 상품 재투자 재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월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므로 절세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하면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김남기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네트워크는 혁신성장테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컴형 ETF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연내 한국판 QYLD(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를 출시하는 등 향후 월분배 ETF 라인업을 강화해서 연금 생활자와 안정추구형 투자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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