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출시

[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는 헬리코박터제균치료비를 보장하는 무배당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위암 발암인자로 분류됐다. 소화성궤양 환자의 경우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통해 소화성궤양의 재발률을 낮추고 위암과 같은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흥국화재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특약을 가입하면 특정 4대질환(소화성궤양, 말트림프종, 조기위암, 만성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 진단 후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최초 1회를 보장받을 수 있다. 암1~5종 수술비,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도 보장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상품브랜드 '흥·Good'은 흥국화재의 우수하고 좋은 보험상품이 고객의 건강과 재산을 지켜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뢰성 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