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는 올해 상반기 맥주 가정시장에서 제조사 및 개별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가정시장 판매량 기준 오비맥주는 53.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41.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작년 동기 대비 약 3.1% 포인트 성장했다. 편의점, 할인점, 대형마트, 개인슈퍼 등 가정시장 판매 채널에서도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돌아서며 가정시장의 중요성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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