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산시당 '생활정치 혁신위' 출범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생활정치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정오규 생활정치연구소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오규 생활정치혁신위원장은 “생활정치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든 상호작용과 인간관계의 대립과 갈등을 협력과 통합으로 조정해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는 시대정신”이라며 “시당 생활정치혁신위는 겸손하게, 소통하는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만들어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민생회복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오규 위원장은 부산에서 오랫동안 주민밀착형 생활정치를 실천해오고 있는 정치인으로, 위원회는 조직구성을 마무리 짓는 대로 8~9월 중 임명장 수여식을 겸한 정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