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화재 현장 ⓒ부산경찰청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 사하구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지게차 등을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 4분경 사하구 감천동의 한 냉동창고 4층에서 불이 나 54분 만에 꺼졌다.

당시 공장 내 당직자가 전동지게차를 충전하고 있던 장소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전동지게차 1대가 전소하고 나무팔레트가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지게차 충전기 접촉 불량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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