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갯물학교’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돼 문화도시사업 현장에서 뛸 지역문화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목포시문화도시센터가 현장에서 뛸 지역문화 전문가를 육성 안내 포스터.
목포시문화도시센터가 현장에서 뛸 지역문화 전문가를 육성 안내 포스터.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1일부터 오는 8월12일까지 문화인재 양성사업 일환으로 문화갯물학교 교육생 140명을 모집한다.

‘문화갯물학교’는 지역자원의 활용 가치 제고 및 문화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기획자양성과정 △문화큐레이터양성과정 △로컬크리에이터양성과정 △미디어크리에이터양성과정을 진행한다.

또 △심화과정 총 5개 양성과정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전시 기획 등에 대한 교육을 주1회 6~10주 과정으로 목포문화원 다목적실(4층), 만인계웰컴센터(3층)에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만50세 이하 목포, 무안, 신안 지역 주민으로 목포 문화와 지역 콘텐츠 발굴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목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www.mpcc1897.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8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전화 061-802-1017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문화도시센터장은“문화갯물학교를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수료 후에도 지역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목포 문화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목포시와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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