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대회 진출자 24명 선발 

[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제20회 경북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예선'이 참가자 및 참가자 가족,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영양고추 아가씨가 '2022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사전 홍보에 나서고 있는 모습.(사진= 영양군)
영양군이 '2022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위한 사전 홍보에 나서고 있다.(사진=영양군)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80명의 미인들이 참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재능과 멋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 속에 영양고추 홍보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피력했다.

올해 예선 심사기준에서는 외모뿐만 아니라 교양, 화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영양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에도 높은 비중을 둬 본선진출자 24명을 선발했다.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24명은 오는 16일부터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훈련 후 오는 19일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본선대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네이처셀 총 7명의 미의 사절단을 선발한다.

선발된 입상자는 향후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전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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