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도사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 박차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3일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청소년들에 대한 평생교육 관심도 및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청소년 지도사의 평생교육 역량 강화 및 관련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사진 =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청소년수련시설협회, 업무협약

우선 양 기관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지도사들의 평생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전라북도를 전주, 군산, 익산, 서남부권, 동북부권, 동남부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교육 효과가 확대화 될 수 있도록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교육 결과는 12월 중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학권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전라북도 내 청소년 지도사들이 평생교육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상생・협력함으로써 청소년 분야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사 역량 강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전라북도가 평생교육 으뜸 지역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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