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에 4명 합격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영진전문대학교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이 기업 정보화 선도기업인 더존ICT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채용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회계경영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4일 경영회계서비스계열에 따르면 더존ICT그룹 계열사인 더존비즈온 올 상반기 채용에 노동현, 박현욱, 이수정, 장병일씨 등 졸업예정자 4명이 합격했다.

더존비즈온에 최근 입사한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학생들이 회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영진전문대)
더존비즈온에 최근 입사한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학생들이 회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영진전문대)

최근 더존비즈온에 조기 입사한 이들은 합격 노하우로 "주문식교육과 경영회계 실무에서 많은 경험을 보유한 교수님들 지도 덕분"이라고 전했다.

박현욱씨는 "취업에 필수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 방법과 문제를 반복적으로 계열에서 교육해줬다. 또 실무에서 직접 사용되는 부가세와 소득세, 법인세 신고를 직접 해볼 수 있게도 했고, 이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장병일씨는 "회계를 처음 배우게 된 저에게 교수님이 회계 개념을 정확하게 잡아주셨다. 동기들과 함께 공동학습하는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으로 궁금한 점,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었고 이런 노력들이 합격에 힘이 됐다"고 전했다.

김기만 계열부장(교수)은 "코로나가 몰고 온 취업 한파를 돌파할 수 있는 우리 계열만의 경쟁력은 다름 아닌 주문식교육을 탄탄히 뿌리를 내린 덕분"이라면서 "실무중심, 산업현장 중심의 강의실 교육에 그치지 않고 방과 후 학생들이 스스로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자율학습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물론 2000여 고객사에 2300여명의 공인회계사를 보유한 삼일회계법인 등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회계세무 분야 현장서 요구하는 명품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 하이프라자, LG유플러스 등의 대기업과 산학협력 및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유통서비스반을 운영하며 유통분야 최고 전문가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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