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정현이 ‘신병’에서 현실감 넘치는 분노 유발 연기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정현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정현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정현은 ‘신병’에서 부대 내 각종 사건사고의 시작점이자 3생활관의 실세 ‘강찬석’ 상병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2일 공개된 ‘신병’ PART. 1에서 강찬석은 타깃으로 삼은 3생활관 후임병 김동우(장성범 분)를 악랄하게 괴롭히는 것은 물론 1생활관 이병 임다혜(전승훈 분),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까지 부대 내 수많은 후임병을 혹독하게 다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정현은 ‘악마 상병’ 강찬석 캐릭터를 남다른 표현력으로 완성도 높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영화 ‘샤크 : 더 비기닝’ 등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이정현은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한편, 이정현이 활약하고 있는 ‘신병’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군대에 ‘군수저’ 신병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 드라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