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농심은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과 '깡맥주 오리지널' 및 '깡맥주 블랙'을 3일 출시했다. 새우깡과 새우깡 블랙을 모티브로 개발한 맥주다.

새우깡 맥주 2종 (자료=농심)
새우깡 맥주 2종 (자료=농심)

깡맥주 오리지널은 독일 밀맥주인 바이젠 스타일의 맥주다. 사측은 부드러운 목넘김과 풍부한 탄산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깡맥주 블랙은 크리미한 스타일의 흑맥주이며 두 제품은 500㎖ 용량 캔으로 출시됐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인기 스낵 새우깡을 수제맥주로 재탄생시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 여름엔 새우깡, 깡맥주의 이색적인 조화를 맛보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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