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동국제강은 '1사 1병영' 자매결연 대상인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 본청에서 (왼쪽부터)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과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3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 본청에서 (왼쪽부터)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과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민군 유대 강화 캠페인 1사 1병영 참여 기업이다. 1984년 육군 2사단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1사 1병영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위문금과 체육 용품, 심장제세동기 지원을 비롯해 해당 부대 장교 출신을 특별채용한 바 있다.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혹서기에도 묵묵히 국가 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군장병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제2신속대응사단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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