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민에게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요재난에 대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홍보물을 읍·면사무소에 배부해 읍면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5일 밝혔다.

충남 서천군이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요재난에 대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홍보물을 읍·면사무소에 배부해 읍면 민원실에 비치했다.(사진= 서천군청)
충남 서천군이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요재난에 대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홍보물을 읍·면사무소에 배부해 읍면 민원실에 비치했다.(사진= 서천군청)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주기적으로 가정에서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는 전기안전·가스안전 3개, 건물안전·소방안전 4개 등 총 14개의 점검항목의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구성돼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한다’는 자율점검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홍보물을 제작했다”며 “생활 속에서 사소한 것부터 스스로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돼 일상생활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안전 홍보를 통해 안전한 서천군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되며 공무원, 관계기관, 안전단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팀이 지역 내 100개소의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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