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 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경산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 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 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경산시)

5일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남매.중산제1근린공원과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완충녹지에 대해 풀베기, 수벽전정,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장, 화장실,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시설 등 공원 내 시설물에 대해 이달 말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긴급현장정비반을 운영해 휴가철 도시공원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는 공원은 근린공원 24개소, 어린이공원 79개소, 소공원 12개소 등 총 115개소이며, 지속적인 공원관리를 위하여 기간제근로자 27명을 사역해 풀베기, 전정, 관수, 시설물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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